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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전파방송 우수제품 및 이통사 5G 서비스 전시

2019-09-22 00: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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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서울=연합뉴스) 전준상 기자 =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자원인 전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3~27일 '2019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'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.

올해로 20회를 맞는 진흥주간에는 '전파로 만드는 5G+ 세상, 세계 최초를 넘어 세계 최고로'를 주제로, 전파 융합 우수제품 전시, 전파·방송 신기술 세미나, 5G(세대) 체험 등 전국 각지에서 16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.

첫날인 23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'개막식'에서는 전파방송 기술대상·각종 공모전 시상식·전파방송산업 진흥 유공자 공로패 수여식이 열렸다.

삼성전자가 전파방송기술대상 대통령상을, 스마트트레이더시스템이 국무총리상을 각각 받았다. 이기주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전파방송 진흥유공자에 선정됐다.

개막식 행사에서는 세계 최초로 차세대 방송통신기술을 활용한 지상파 UHD 재난경보 서비스 개시를 선포하는 행사가 진행됐다.

올해 수도권을 시작으로 시행되는 지상파 UHD 재난경보 서비스는 옥외전광판·시내버스·지하철 등 공공미디어 영역으로 확대된다.

전파이용제도 혁신을 위한 전파법 개정안 설명회는 23일 서울 드래곤시티 신라홀에서 개최됐다.

전파분야 우수업체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와 무선전력전송·스펙트럼·주파수 공동사용·전파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교류행사, 5G 체험트럭, 전파 기술·취업 특강, 전파 퀴즈이벤트 등 흥미로운 체험 행사들도 열린다.